포항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 전략, ‘지속가능 도시’와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물결
현재 대한민국은 글로벌 경쟁 심화와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 다양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지방 도시의 인구 유출과 산업 구조 변화는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핵심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을 비롯한 지역 도시들은 혁신적 도시 재생 전략과 신성장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5년 7월 16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된 한국정책학회 ‘지속가능 포항의 미래 방향’ 세미나는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균형발전과 도시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방 도시와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던 만큼, 오늘 이 글에서 주요 내용과 핵심 키워드를 다시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의 지역 개발 핵심 과제, ‘신성장 동력’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포항은 과거 철강 산업의 메카로서 우리나라 산업 발전의 중심지였지만, 글로벌 경기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산업 기반이 다소 침체된 시기를 겪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서울대 이종섭 교수는 ‘포항의 신성장 전략’을 강조하며, 첨단 기술과 융합 산업을 통한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 분야와 산업 융합을 통해 포항의 산업 구조를 탈바꿈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포항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성균관대 경국현 교수는 ‘지곡지구 도시 재개발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맞춤형 스마트 도시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스마트 인프라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서, 도시 전체의 교통, 환경, 안전, 행정 서비스의 통합적 혁신을 의미하며, 궁극적으로 포항이 ‘지속가능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토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항이 추진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은 교통 흐름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AI 기반 교통 최적화 기술 도입으로 도시 내 이동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 부담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 ‘창의도시’와 ‘문화융합’이 선도하는 도시 재생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는 포항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며, ‘도시 변화’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성균관대 박형준 교수와 서울여대 이성윤 교수는 ‘포항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산업 기반과 도시 구조의 변천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도시 모델’과 ‘크리에이터 타운’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문화예술과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는데요.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영일대와 포항철길숲, 그리고 지역 특산품과 문화 행사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춘 도시 재생과 창의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창의도시와 문화융합은 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이끄는 중요한 열쇠로 작동하며, 포항이 ‘지속가능 도시론’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전략 중 하나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은, 포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공과 민간, 학계 간 협력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책 연대
이번 세미나의 또 다른 중요한 특징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정책 연대를 강조한 점입니다. 김헌 한국부동산원 비상임이사, 인천대 나인수 교수, 허지행 연구위원 등은 ’지역소멸 방지와 산업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공공 인프라 투자, 민간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지방 재생 정책과 산업 육성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맞춤형 종합 전략’과 ‘정부-지자체-민간 협력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포항의 ‘스마트 창조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공공 인프라와 민간 스타트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책 연대는, 지역 소멸 위협을 완화시키고, 산업기반을 안정적으로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성공 사례로는 포항의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꼽히며, 산업 및 도시 재생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로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국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 정책’
한국정책학회장은 이번 세미나의 메시지를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지역 정책 포럼을 넘어,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견인하는 핵심 전략입니다.’ 지역 소멸과 산업 위축 문제는 단지 포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이고 글로벌한 문제라는 인식 하에,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전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집중되었습니다. 즉, 지방 도시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첨단기술 중심 산업 정책’, ‘지역 맞춤형 인프라 투자’, ‘신소재·바이오·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산업 육성’이 주요 정책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변화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도시’와 ‘지속가능 개발 목표(SDGs)’가 부상함에 따른 대응 전략이기도 합니다. 포항의 사례와 같이, 산업과 도시 전략이 결합된 ‘혁신적 종합 정책’은,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시키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래를 향한 ‘포항 신성장 전략’, 지역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의 새 시작
이번 세미나를 종합하면, 포항이 추진하는 ‘지속가능 도시’를 향한 여정은 ‘미래 산업 혁신’, ‘스마트 도시 인프라’, ‘지역 창의도시 모델’이라는 3대 축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포항이 그동안 겪은 산업 쇠퇴와 도시 침체의 아픔을 딛고, 자연친화적이고 첨단기반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은, 관련 정책 담당자와 산업계, 학계 모두의 공동 노력 아래 한 단계 더 진전될 전망입니다.
이와 같이, ‘지역균형발전’과 ‘도시 재생’은 국내외 스마트화와 산업 혁신 흐름과 발맞추어 가는 필수 조건입니다. 포항의 경우, 지역 산업과 도시 인프라를 디지털화하고 문화와 창의력을 접목시킨 새로운 도시모델은, ‘지속가능 도시’와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글로벌 도시 성장 전략의 하나로 독보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포항 세미나는 지방 도시와 산업의 미래 전략 수립, 그리고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유효한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 소멸의 위기를 딛고, 포항이 ‘지속가능 도시’로서 세계 무대에 당당히 도약하는 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금이 바로, 지방 도시와 산업이 ‘혁신’과 ‘균형’이라는 두 날개를 펴고 비상하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