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4건 선정으로 지역 문화유산 활성화 기대
강릉시의 문화유산, 미래를 여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다
여러분이 여행지에서 만나는 풍경과 이야기 속에는 그 지역의 깊은 역사가 숨어 있습니다. 특히 강릉시는 그동안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제는 이러한 문화유산을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하게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강릉시는 2026년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무려 4건이 선정되어, 앞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번 선정으로 강릉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역사와 전통의 계승·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강릉시, 글로벌 경쟁력 갖춘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도약
강릉시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합니다. 25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강릉시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및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 분야에서 4개 사업, 총 1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강릉시의 문화유산이 그만큼 지역 정체성 강화와 경제적 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를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이들 사업은 강릉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전통문화 콘텐츠 재생산과 현대적 관광콘텐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특히, 강릉시의 지역특색을 살린 문화유산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이 강화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체감 만족도와 방문 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을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국가유산야행’과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이번 선정의 대표 사례인 ‘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 도호부’ 사업은 지난해 브랜드로 지정돼 앞으로 2027년까지 자동 선정됩니다. 이 사업은 강릉의 역사를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야행’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도심의 유적과 전통 건축물들을 야간 조명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예를 들어, 관아 터에서의 야경 관람과 함께 유서 깊은 문화유산 이야기 재현, 전통 음악과 야시장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밤의 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참여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전통 산사와 종가집을 활용한 ‘보현행, 강릉味, 전통산사 행미탐방’과 ‘300년 종가, 이야기 꽃 피는 선교장’ 사업도 선정되어, 강릉의 산과 강, 역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거듭납니다. 특히, 전통 종가 건축과 가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 꽃 피는 선교장’ 프로그램은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지역문화의 숨결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전망입니다.
교육과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는 ‘우리 유산, 우리 미래’
이번 사업 선정의 또 다른 핵심은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입니다.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 유산, 우리 미래’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강릉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전통을 계승·전승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심화 교육과 수준별 교안 개발, 무형문화 유산 신설 등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 지역 전통무용, 민속공예, 전통음악 등을 체험하는 특별 강좌와 지역 유산에 대한 전문 강사 교육, 현장 견학 등이 실시됩니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강릉의 전통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미래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계승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듭니다.
강릉시, 문화유산과 지역경제의 시너지 극대화
허동욱 강릉시 문화관광과 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강릉의 문화유산을 세계적 수준으로 알리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이 가득하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강릉의 대표 축제인 ‘강릉국가유산야행’은 지난해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 이미 지역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와 연계된 숙박·음식·쇼핑의 소비액 증가도 꾸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강릉시는 오는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하여, 강릉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매진할 방침입니다.
지역 정체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산업의 미래
이외에도, 강릉시는 이미 여러 차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한 축제와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그 기반을 굳건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 콘텐츠와 결합하여,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자부심을 갖는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이처럼 강릉시의 적극적인 문화유산 활용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산업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전망입니다.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 강릉시의 발걸음이 더욱 기대됩니다.
더 많은 문화유산 활용 사례와 성공 전략을 통해, 강릉시는 대한민국 최고 문화관광 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강릉의 찬란한 역사가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 도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